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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장 신소망교회 교단가입 및 위임예배 2017-09-04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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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장로교 소속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소망의 집을 운영을 하고 있는 신소망교회(박정철 목사)가 9월 2일(토) 오전 11시 교단가입 및 위임예배를 드림으로 본 교단에 가입했다. 교단가입과 함께 이번에 신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박정철 목사는 1966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했으며,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Th.M과 Ph.D 학위과정을 밟았다. 이러한 예성 산하 교육기관에서의 학업과정을 계기로 박정철 목사와 교회는 본 교단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강서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교단가입 및 위임식에서는 교단가입예배, 위임식, 축하의 시간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한경상 목사(부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권성안 장로(부지방회장)가 기도를 했고, 서강석 목사(지방회장)가 “전에는 이제는”(사 12: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위임자 소개(최병진 목사)와 위임식 기도(송재원 목사)가 있었다. 또 축하의 시간에는 권면(이광열 목사), 격려사(김선종 목사), 축사(이강춘, 이희영 목사), 축하패 증정(지방회장)이 있었으며, 이요한 목사(샘물교회 원로)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신소망교회는 1982년 2월 박재원 목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이어 1989년 4월에는 신소망의 집을 개원하여 장애우 및 노인과의 나눔과 섬김 그리고 선교에 힘쓰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역으로는 지체장애우 수용 보호, 장애우 재활 특수학교 운영, 재활농장 운영, 양로원 및 요양원 운영, 노인건강재활센터 운영, 관내 독립 및 국가 유공자 지원, 선교사 파송 및 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 및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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