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이었던 3월 28일에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와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에서 군목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영삼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는 군종사관후보생으로, 김수진 목사(문래동교회)는 군종요원으로 파송 받았다. 이들은 이번 달 30일에 입영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앞서 26일(금) 군경선교위원회(위원장 공재영 목사)에서는 수원중앙교회에 김영삼, 김수진 목사를 초대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가운데 위원회에서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성 군종목사단에서는 단장 김광식 목사(중령)와 공충길(소령), 곽성민(대위) 목사가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총무 이강춘 목사와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양 행사에 각각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