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지방회(회장 유태성 목사) 소속 복된교회(유우열 목사)가 교회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0일(주일) 오후 3시 명예장로 추대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이날 예식에서 명예장로 1명 추대와 함께 권사 13명, 안수집사 3명을 임직했다.

유우열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김동환 목사(부지방회장)의 기도와 안일상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인정받은 사람”(롬 16: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박제영 목사(지방회 회계)가 봉헌기도를 맡았다. 그리고 2,3,4부로 이뤄진 예식에 이어 5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용권 목사(증경지방회장)의 권면과 라건국 목사(증경지방회장)의 격려, 유상민 목사(증경지방회장)와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가 있었고, 윤종범 목사(증경지방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예식을 마쳤다.

복된교회는 1988년 유우열 목사 사택에서 가족과 1명의 성도로 창립했다. 당시 미나리깡이라고 불리던 지역에 <가정성결교회>로 창립예배를 드리고, 1992년에 교회 이름을 <복된교회>로 개명했으며, 1999년에 현 위치인 신현동에 성전을 건축하고 33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흥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교회”라는 슬로건 속에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열방을 향한 선교사명의 열정과 복음전파, 그리고 인천기독국제학교(ICIS) 운영 등을 통해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