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했던 평화교회 故 김용규 원로장로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를 위한 천국환송예배가 12월 27일 낮 12시 30분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의기도와 예성 증경부총회장회 회장 이종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복된 죽음”(계 14:13)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평화교회 박영규 장로의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와 임상섭 원로장로의 조사가 있었고, 최종인 담임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이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故 김용규 원로장로는 1936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한양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평화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았다. 그동안 국방과학연구소 품질검사소 부소장과 제85회기(2006~2007년) 총회에서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4월에 평화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