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6월 2~3일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에서 교단장과 법인이사 부부들을 초청하여 수련회를 가졌다. “2022 회원교단 교단장 및 법인이사 부부초청 수련회”로 마련된 이번 모임은 첫째날 예배와 워크숍, 특강 그리고 이튿날 조찬 순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오후 5시에 강학근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고신 총회장)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고명진 목사(공동대표회장, 기침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고, 류영모 목사(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가 환영사를 했다. 또 2부 워크숍에서는 한교총 홍보영상 시청과 참석자 및 목회사역 소개, 교단 상황과 현안을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다.

그리고 이상문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성 직전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째날 마지막 3부 특강시간에는 김병연 교수(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가 “대격변의 시대와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들도 배석했으며, 본 교단 신현파 신임 총회장도 특별히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