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은급재단은 6월 27일(월) 오후 3시에 ‘후암동 상가빌딩 매입 및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사장 직무대행 박영규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이사 민중기 목사의 기도와 특송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믿음으로 터를 놓는 사람들”(마 7:24~27)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 이사장 나세웅, 윤완용 목사의 격려사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은급재단 국장 김정규 목사의 광고 후 전 이사장 김부열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후암동 상가는 은급재단이 지난 4월 매입한 건물로 용산구 후암동 68-1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A동은 지하1층 지상3층, B동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된 1, 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해당 건물은 노후화가 심하고 일부동은 가정집 형태로 되어있어 임대에 불합리함을 인식하고 전문 설계사무소를 통해 리모델링 후 임대키로 했다. 그리고 업체로 선정된 한승재건축사무소의 설계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빌딩은 주변과도 잘 어울리도록 했으며, 별개로 되어 있는 2개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