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제33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이 1월 18(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 시무)에서 실시됐다. “복음으로 리부팅하라!”(롬 1:1~4)라는 주제로 총 412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된 금년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로 총회 유튜브 채널인 성결TV를 통하여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됐다. 또 예배 및 매 강의시간마다 실시간 댓글로 출석 확인을 했다.

특히 부흥사경회와 세미나로 진행된 금년 프로그램에서는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대안”과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의 “리딩처치 리딩 패스터”라는 제목으로 부흥사경회가 있었으며, 이어 복음서 세미나와 메타버스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된 세미나는 박정수 교수(성결대 신학대학원장)의 “성결과 구원의 길-이스라엘의 회복과 바울의 성결론”과 이성희 목사(대방교회)의 “메타버스와 교회교육”을 제목으로 각각 강의가 이뤄졌다.

앞서 개강예배에서는 신현파 목사(부총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온라인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세미나 진행은 서경원 목사(총회 교육국장)가 맡았고,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이강춘 목사(교단총무)가 마침말과 함께 폐회기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교단 헌장 92조 4항에 의거 5년에 2회 이상 미이수 시에는 총회 대의원이 될 수 없으며, 목사안수 대상자들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은 1월 24일 낮 12시부터 서울 창동교회에서 현장 출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