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중진 목회자 30여 명이 다음세대와 교회부흥을 위해 이음목회연합을 창립하고 교회의 영성회복운동과 다음세대를 영적지도자로 양성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예성 교단 교회가 향후 10년 안에 소속 목회자 3분의 1이 은퇴할 것으로 파악하여 교단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예성 교단소속 40~50대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영성회복운동과 다음세대를 영적지도자로 양성하고자 ‘이음목회연합’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월 21일에 있었던 창립총회에 이어 11월 6일 오후에는 신월동교회(고신원 목사)에서 “이음목회연합 임원 취임 및 명예총재 추대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자신을 향한 질문”(히 11:23~26)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축사 순서를 맡았다.

한편, 본 회는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영성운동, 교회와 하나님을 잇는 학원복음화운동, 교회와 교회를 잇는 연합운동,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음세대 영적지도자 양성운동을 핵심사업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