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강서지방회 열린문교회에서는 12월 18일(주일) 오후 4시 교회 이전을 겸한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을 통하여 김선종 목사가 열린문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최한오 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이날 지방회 서기 김덕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교회이전예배에서는 장기교회 이희영 명예목사의 기도 후 지방회장 이광열 목사가 “복을 주심”(창 1:27~28)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설교 후에는 2부 담임목사 위임식과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이 이뤄졌다.

이어 마지막 순서인 4부 축하의 시간에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벧엘교회 곽효선 원로목사의 권면, 최한오 목사와 김선종 원로목사의 답사가 있었고, 샘물교회 리요한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열린문교회 새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최한오 목사는 1983년 목사안수를 받고 복음교회 개척 후 파라과이 선교사로 파송받아 그동안 동산한인교회, 나성성지교회에서 해외사역을 마치고 지난 2020년 한국으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