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제3회 성결연합학술제가 11월 9일(목) 오후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성결교회의 정체성 연구 및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성결대 신대원 제19대 싹트는 원우회, 서울신대 신대원 제49대 하모니 원우회, 나사렛대 신대원 제25대 에하드 원우회가 주최하고, 성결대 신대원 원우회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학술제에서는 △성결대 신대원(김상윤)=카이로노스(Kaironos) 성결-한국성결교회의 정체성 탐구와 성결신학 연구를 중심으로 △서울신대 신대원(박용훈, 김요한, 황신영, 박미경)=존 웨슬리의 예배신학과 한국 성결교회의 예배의 과제: 1784년판 주일예배서를 중심으로 △나사렛대 신대원(박준서, 정선영)=한국교회의 도약을 위한 웨슬리안 성결론의 새로운 가능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가 이뤄졌다.

성결대 신대원 원우회장(박민혁)과 학술국장(정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성결대 김상식 총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김영택 박사(성결대 신대원), 오성욱 박사(서울신대 신대원), 김재효 박사(나사렛대 신대원)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그리고 학술제 결과는 △1등: 서울신대 신대원 △2등: 성결대 신대원 △3등: 나사렛대 신대원이 차지했다. 또 이날 학술제를 위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하늘바람교회, 조이어스교회가 후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