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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지방회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 2024-07-0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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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기 김만수 총회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사중복음 부흥회를 경기지방회(회장 김영국 목사)가 시작함으로 첫 불씨를 지폈다. 지난 6월 9일 백운호수교회(박영수 목사)에서 실시된 첫 사중복음 부흥회에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사중복음의 불길로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부지방회장 유선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 김만수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목회자들은 사중복음을 잘 알지만 성도들은 잘 모른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가장 쉽게 신학적으로 사중복음을 알기 쉽게 강의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강사를 모셨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호수교회 김대근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한민기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특히 경기지방회 교회들이 함께한 100여 명의 연합성가대 찬양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며 큰 은혜를 선물했다.

이날 성회에서는 성결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삼성교회 담임 김영택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김 목사는 “현대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리스도가 없는 기독교, 복음을 경험하지 못한 교인들이 다수를 이루며 성직자에 의존하는 수동적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때에 우리는 참다운 성도들의 모습으로 회복해 나가야할 것이다”라고 하며 “중생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원자이며, 성결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분, 신유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치유자이며, 재림은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왕으로 이것이 사중복음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중복음은 전인적 구원의 복음으로서 영혼의 구원, 생활의 구원, 육신의 구원, 영혼과 육신의 구원의 완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국 목사와 찬양팀이 함께 인도하는 찬송과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 목사는 “중생의 복음으로 성결의 복음으로 나를 역사시켜 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함께 기도하자”며 참석자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백운호수교회 박영수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성회를 마쳤다.

금번 사중복음 부흥회는 김 총회장이 소속된 경기지방회를 시작으로 국내 34개 지방회는 물론 11개 해외지방회에서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미주지역총회 동부지방회가 샘솟는교회에서 한국에서 노윤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중복음 부흥회를 개최했으며, 30일에는 시흥지방회 하늘빛교회에서도 성회가 이어졌다. 이번 경기지방회를 마중물로 시작된 성회를 통해 사중복음의 물결이 103회기 내내 들불처럼 번지며 타오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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