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단장 최상현 목사)이 지난 12월 5일(월) 오후 7시 30분 안양교회(강대일 목사 시무)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1부=주기도문, 십자가, 믿음의 축복 △2부=은혜, 감사, 행복 △3부=예수 사랑하심은, 태초의 하나님이, 여호와 사바오트,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참좋으신 주님 등이 발표됐다.

합창단 총무 김영국 목사의 사회와 단장 최상현 목사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순서가 진행됐으며, 예성 신현파 총회장의 축사와 성결대 김상식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합창단 고문 유우열 목사가 마지막 축도 순서를 맡았다. 또 연주회에는 1부와 2부에 예성 사모찬양단과 블레스찬양단도 찬조 출연하여 무대를 함께 꾸몄다.

‘예성 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은 예성 목회자 부부들로 조직된 합창단으로 그 뿌리는 ‘예성 목사합창단’에 있다. 그동안 목사들만 모여 합창단 활동을 하다가 찬양의 지경을 넓히고자 사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합창단이 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아울러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티켓비와 모금함을 통해 걷힌 성금은 성결대학교 60주년 맞이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장 최상현 목사는 행사를 마치는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연주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연주회를 위해 수고 하신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기쁨과 은혜로 하나님 찬양하는 모든 단원들과 후원해 주신 경기지방회와 경기지방 의왕감찰회, 안산지방회, 서울남지방회, 경기동지방회, 예성사모회, 참좋은교회, 군산 하늘빛교회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