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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오진한 선교사 5월 서신 2021-05-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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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간구룰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그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편116:1-2)

계속 되는 환난과 고난속에서 우리가 실망치 않고 소망을 잃지 않는 이유는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 귀를 우리에게 기울여 주시므로 예수보혈 의지하고  날마다 주님께 나아갈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주님은 참으로 우리의 기쁨이요 소망인줄 믿습니다. 이제 필리핀은 세계 제2의 재난국으로 선포 되었습니다.(ASF)

계속 되는 코로나 영향권 안에서 선교사는 오직 기도밖에 없음을 실감하고 오직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성령께서 계속해서 중보기도의 삶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살아계신 주님께서 선교동역자님을 계속 사용해 주셔서 하나님 나라는 거침 없이 확장되고 있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라며 동역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첫번째 이야기: 속이 썩어 문드러져요!--공동체 아이들!!!
코로나 정국으로 인하여 십대들의 임신률이 너무 높아져서 이땅의 큰 사회문제로 대두 되었어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의 나라위해 일어 나도록 하기위해 청소년 공동체를 수년간 돌보면서 이제사 조금씩 선교사가  되어가는것 같다고 아내가 고백을 합니다.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경험을 수없이 하다보니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마음을 쬐끔 알것 같다고 합니다.

A는 마약 중독자 였습니다. 노숙자 생활을 수년 하면서 익숙해진 악한 습성이 남아 있어서 계속 싸워 주어야 합니다. 신학교 졸업하고 선교사 사택에서 함께 사는데 옛 습성이 툭툭 튀어 나옵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워 보지도 않아서인지 어떤때는 힘듭니다.사택에 들인것이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매일 매일 같이 묵상하고 성경 읽고 기도합니다.같이 음식도하고 청소도 하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죄인 이었는가 그를 보면서 깨닫게 되니 비로소 측은하고 긍훌의 마음이 생깁니다.주님이 우리를 긍휼로 받아 주었듯이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고백하기를 "반항, 교만과 거역과 이기심, 무질서와 게으름, 향락, 음란, 속임과 거짓말 분노와 싸우기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자기 전문은 소매치기와 날치기 였는데 눈물로 회개 했답니다. 이 말을 제 입으로 할때까지 수없이 참고 기도만하고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말 안하고 주님께서 하시기를 기다렸지요.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이제는 본인이 싸우겠다고 하니 주님께서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B는 버림 받은 아이입니다. 120키로 이상 나갑니다. 외국에서 중동 남자와 결혼한 어머나는 가끔 소식을 전해 오지만 올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버지로 부터 어머니로 부터 버림 받고 친척집에 얹혀 살다가 누가 우리 공동체로 데리고 왔습니다. 극심한 애정결핍 증세로 온라인게임과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먹던지 게임 하던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외상이 있습니다. 잘 씻지를 않아서 지독한 냄새도 납니다. 주님을 봅니다. "나의 냄새나고 더러운 죄를 주님 보혈로 씻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보혈로 이아이 씻어 주소서.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극단적 조취를 취한것이 저녁마다 폰을 반납하지 않겠다면 친척집으로 돌아가라 했지요. 절대 자기를 내보내지 말라고 사정합니다. 그래서 계속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은 품으라고 또 말씀 하십니다.

사역자 H 는 넉달 방황하고 돌아 왔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부모같은 선교사를 대적하는 죄를 지었으니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9년 동안이나 훈련 시키고 한집에 같이 살면서 사역 하였기에 포기하는것이 힘들었는데 주님께서 포기 하지 않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사랑땜에 울고 그가 돌아와서 같이 끌어 안고 울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니 다시 품습니다.

아이들과 지금 2년째 전쟁중 입니다. 코로나로 갇혀 살다시피 하는 아이들은 계속 나가려고 합니다. 코로나 정국에 아무리 잘해주어도  고피풀린 망아지 처럼 살던 아이들은 갇혀 있는게 너무 힘듭니다. 때로는 도망가서 외부로 돌아 다니다가 갈데없어 탕자가 돌아 오듯이 돌아 옵니다. 어떤 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버림받고 매맞고 깨어진 가정 미혼모 가정에서 방목되어 자라온 아이들! 주님이 고아 같은 우리를 받아 주셨듯이 또 받아 줍니다. 순전히 주님 은혜로 보호받고 삽니다.

많이 먹고, 많이 깨지고, 많이 부서지고 없어지고, 많이 자고...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고운 가루 되기 위한 작업이구나 생각하며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 되기 위하여 무릎 꿇고  엎드립니다. 그럼에도 1년 넘게 매일 매일 2번씩 성경 공부하며 묵상하며 성경 읽고 기도하니 이제는 제법 말씀을 잘 이해 합니다.어떤 외부 사람이 아이들 얼굴이 환해 졌다고 합니다. 아직은 훈련중에있지만 코로나 종식되고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이들을 통해 나타나 부흥의 불쏘시개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학생 6명은 계속 온라인 수업을 합니다. 나사렛 시골 교회들의 사랑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고 3명은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2명도 지금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후원자도 기도중에 찾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선교사 지망생도 있답니다.선교사와 목회자들이 계속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두번째 이야기:교회좀 지어주세요.
목회자 알란은  10년 이상 방황 하다가 코로나 정국에 회개를 하고 천막교회를 개척 했습나다. 성도들이 몰리기 시작하여 헌신한 분을 통하여 의자를 사주었는데 교회 건물 필요하다고 애원합니다. 성도들이 조그만 천막에 꽉차서 바깥까지 앉아서 예배드립니다. 주님께 이상황을 계속 아뢰고 있어서 응답 하시리라 믿습니다.

발라곤 교회와 마아신교회가 자매 교회를 개척하여 성경공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20여명 이상씩 모이고 있으므로 이곳을 통하여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게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 의자가 필요해서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목회자 크리스는 천막교회를 두군데나 개척하여 분주 합니다. 헌신자를 통하여 의자를 두번이나 사서 보내 주었는데 그래도 모자란다고 합니다.  믿음으로 교회땅을 보러 다니는데 주님께서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30여개의 농어촌 교회에서는 코로나 정국으로 인하여 오히려 교회들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도 열정이 회복되고 세례받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본국에 못돌아 오니 본교회 헌금을 보내와서 교회 비품도 늘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세번째 아야기:햄버거좀 주세요.-빈민 어린이 도시락 나누기
도시빈민들이 구성원인 일로일로 성결교회는 약간의 통제가 있음에도 계속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이어왔습니다.뜨겁게 기도하는 교회로 변모해 가지만 50프로는 교회 출석을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가운데 헌신자를 통하여 쌀 나누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피딩 사역은 재개하여  어린이날에는 이땅에서 제일 잘나가는 죤리비 햄버거를 나누어 주었더니 인기 폭발 이었습니다.  두지역에 수백개의 햄버거를 돌렸습니다. 어린이들이 손꼽아서 우리가 가는 날을 기다리니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수백명 아이들 모아 놓고 복음 전하며 여름성경학교 하던 시절이 그립고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TEE청소년 훈련학교를 개원합니다. 신학교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니 주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청소년들 모아놓고 TEE를 공부하고 공동체에 사는  젊은 사역자들이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대학원"졸업식이  5월31일에 8명의 석사를 배출합니다. 대학원 수업은 지금도 줌으로 마닐라, 외부지역등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 교회는 참으로 큰 어려움 중에도 캄보디아 선교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이 환난 잘 이겨 내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우리는 기도하고 주님은 일하십니다. 오늘 부로 또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 지더니 30프로만 모이라고 합니다. 주님일은 주님이 하실줄 믿습니다. 세상애서 버림받은 아이들과 함깨 고운 가루를 만드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교회와 지역목회자와 공동체 아이들에게 빈민어린이 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돕게 하시고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기도로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다 갚아 주시옵소서. 선교사는 눈물로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늘 평안 하십시요.

2021 5월 12일
필핀에서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주안에서 즐거운
오진한 이복자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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