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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미현선교사 12월 선교보고 2010-12-09
작성자 전경덕 조회수: 1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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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님들께
한 해가 어느덧 끝자락에 머물러 있습니다.
다가 오는 성탄절을 뜻 깊고 보람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보살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불쌍한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사랑으로 품으시고
맛나와 메추라기를 먹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양식을 먹고 자란 주의 종들은 영, 육이 강건하여 더 열심히 기도하며 말씀에 의지하며 이방인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가나 땅에 복음의 씨가 뿌려져 열매를 맺게 하시는 동역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느낀 것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읽어 보시고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부메 마을과 아부메 교회 헌당예배를 그린 풍경} 
 

테마에서 늘씬하게 쭉 뻗은 포장 도로를 1시간 40분 달리니 아부메 마을이 드러났다.
원만한 산봉우리가 아부메 마을을 감싸고 있고, 앞 마당에는 아코솜보의 강물이 부드럽게 흐르고 있다.
눈에 스며드는 풍경은 지극히 평화스럽게 보이지만, 원주민의 삶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약하다. 
지금이라도 폭우가 쏟아지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같은 흙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지난 번에 내린 장대비로 아부메교회 교인 중에 아모볼 에세 장로의 집이 스르르 무너졌다. 
그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흙을 물로 반죽하여 둥글게 만들어 곽구에게 주었다. 그는 그것으로 벽을 쌓았다.
두 칸 정도 쌓았는데 흙벽을 말려야 튼튼하다며 그만하라고 하여 멈추었다.
창문틀과 문틀 맞춘 것을 가져와 벽 사이에 넣고 그 사이에 우리는 흙을 집어 넣었다. 
오늘 공사는 더 이상 할 수가 없다고 하여 강물에 손을 씻었다.
강렬한 햇살이 찬란하게 빛을 발할 때 그 지역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선교 사역을 시작 했다. 

풍선을 처음 만져 보는 아이들,
레크레이션을 처음 접한 아이들,
손유희와 율동에 낮선 아이들,
게임을 할 때에 웃느라고 기우뚱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행동들을 바라보며, 
너무나 재미 있어 하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입이 귓가에 걸려 있었다. 
기도 할 때는 눈을 살짝 뜨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아이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개구리 왕눈이처럼 휘둥그래져 너무나 귀여워 꼭 안아 주었다. 여기 저기서 행복한 웃음 소리가 새어 나와 내 마음도 푸른 하늘을 더덩실 떠다니는 뭉게구름과 같았다.

아부메중앙교회 맞은편에 이 마을에 하나 밖에 없는 초등학교가 서 있다. 
언제 건축했는지는 모르나 흙으로 엉성하게 엮어져 금방이라도 무너질 자태를 보였다. 
쓸어짐을 막으려고 구석 구석에 다듬지 않는 나무로 받쳐 놓았는데 그 모습이 흉물스럽다.
찢어진 모기장을 뒤로 하고 안으로 들어 가니 울퉁불퉁한 흙 바닥에,
중간 중간에 휘어진 못생긴 나무기둥이 갈대지붕을 받치고 있었다.
책상이라고 있는 것은 10개 정도이며, 장작불에 사용할  낡은 나무의자는 뒤틀어져 상한 곳이 별로 없었다. 
이런 곳에서 쪼그리고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 아팠다.
이 마을은 전형적인 아프리카 마을로써 방 한 칸 정도의 작은 흙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 
어른들은 그래도 빈틈이 보이는 나무침대에 손바닥 두께의 푹 꺼진 메트리스를 깔고 자지만,
아이들은 땅 바닥에 천을 깔고 잠자리로 행진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아이들은 찢어진 팬티에 벌거벗는 웃통 아니면 
찌든 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는 구멍 난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맨 발로 흙 길을 걸어 다녀 발바닥은 군살이 배겨 곰 발바닥 같다.
이 마을에서 화장실이라는 말은 사치이며, 집집마다 변소도 없다. 
공중변소도 없어 산등성 위에 올라가 온 동네 사람들이 볼 일을 본다.
나 또한 가 보았는데 도저히 냄새를 이겨 낼 수가 없어 꾹 참았다. 
그래서 시골 마을을 방문할 때는 아예 하루 종일 물을 안 마쉰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아이들의 얼굴만은 해맑아 환한 미소가 흑진주처럼 빛이 난다.
이 마을에서 7분 정도 움뿍 파인 흙 길을 따라 가면 큰 길이 나온다. 
그 길은 포장도로가 되어 있고 아름다운 집들이 널려 있다. 
가나는 도시와 시골의 빈부차이가 하늘과 땅보다 아니 지구와 해처럼 차이가 난다. 
이 마을의 주민들의 실생활은 100년 전과 별 변함이 없어 나의 가슴에 눈물이 고였다.

나는 다짐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마을에 공중화장실과 초,중학교를 세워
아이들이 지금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며 주님을 찬양하도록 꼭 만들겠다고. 


하루는 이 마을에서 의료 봉사를 하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우리들은 의사 선생님을 도와 건물 안에 있었기에 비를 안 맞았지만
접수처에서 기다리는 주민들은 비를 맞을 수 밖에 없었다.
가랑비보다는 굵은 비가 계속 내려 곱게 차려 입는 옷들이 젖어 가는데도 
빨리 의사를 만나고 싶어 긴 줄에서 이탈하지 않고 그대로 서서 기다렸다. 그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파고 들었다. 
해산을 시키려고 생각도 했으나 지금까지 4시간 넘게 서서 기다렸는데 ‘그냥 가라’고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비가 멈추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다행히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멈추어 주셨다. 
적당히 내린 비로 인하여 흙먼지를 가라 앉히고 뜨거웠던 공기는 도망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와 피부가 상큼함을 맛보았다. 석양이 사그러지기까지 마지막 환자에게 약을 나누어 주고 마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추장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이 마을이 생긴 지가 100년이 되는데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 본다” 며 거듭 감사했다.


지난 11월 20일(토)에 이 마을 입구에 위치한 아부메중앙교회에서 헌당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이 마을은 100년 전에 사람들이 이주를 시작하여 지금은 옆 동네와 합해 약 2,500여명이 거미줄처럼 엉켜 살아 가고 있다.
강촌의 특징이 주주, 우상숭배가 심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도시와 가깝기에 복음은 증거되었으나, 말씀이 우상, 잡신들과 혼합되어 침륜의 땅처럼 느껴졌다.
이 지역에 클루프린스 전도사를 파송했다.
그는 마을 주민들에게 전도하는데 큰 암석 위에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어렵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울수록 더 절실하게 주님께 기도하며 매달렸다. 그리고 계속 주민들에게 전도를 했다.  
어느 날 그의 기도를 통하여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이 마을의 지식인이며, 존경 받는 라플 교장이 병으로부터 나음을 받았다. 
그 후 라플 교장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몸된교회를 내 부모처럼 섬겼다. 
그 신유의 역사를 통하여 3개월 만에 오십 명의 영혼들이 구원의 은총을 받았다.  
주님이 사랑하는 교회이며, 주님이 원하시는 잔치이기에 사랑하는 님에게 장미 꽃다발을 받는 기분으로 달려가 10시 경에 교회에 도착했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11시가 예배 시작인데 벌써 예쁘게 단장하고 교회 앞 벤치에 앉아서 찬양을 주님께 드리고 있었다. 준비해 온 풍선들을 교회 앞 두 기둥과 실내에 매달고 보라색 테이프로 리본을 만들어 양 쪽 기둥에 묶었다. 
그 후 악기와 마이크를 점검하고 순서지를 추장과 장로들,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1시가 되어 이 교회 담임인 클루프린스 전도사의 사회로 헌당예배가 시작되었다.
추장, 장로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프랑크 목사가 개회기도를 드렸다.
추장이 나와 축사를 해 주었으며, 주일학교 학생들은 곱게 가나민속의상을 입고 강한 춤사위로 워십댄스를 주님께 올렸다.

유미현 선교사는 “제사하는 전” 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추장과 장로들께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시원하게 잘해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교인들의 찬양이 온 동네를 잔치 집으로 만들었다.
교인들은 정성스럽게 예물을 드렸으며, 식순에 따라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예배가 진행되었다.
2시 넘어 기쁨과 감사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헌당예배가 막을 내렸다.
밖의 온도가 36도를 넘어 3시간 예배 드리는 동안 옷이 땀으로 물들었다..
교회 안에는 선풍기가 없었기에 더욱 무덥게 느껴졌다. 교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를 나누어 주었다. 
그 즉시 누구나 할 것 없이 한 병을 그 자리에서 홀짝 다 마셨다. 미트 파이와 더불어,
오늘은 교인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어 내 마음이 꽃 풍선을 타고 날아갈 듯이 행복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잔치,
주님의 아들, 딸들이 기뻐하는 잔치를 아름답게 드리게 되어 테마로 돌아오는 길은,
나의 얼굴에 진달래 꽃이 환하게 피었다.                            글/유정미 선교사

 
부족한 제가 동역자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행복하게 되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가나선교소식입니다.
바쁘시고 번거로우시더라고 꼭 읽어 보시고 마음이 담긴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나선교소식}
주님의 사랑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우리의 기업이 되시며 산성이신 전능의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이끄심이 모든 동역자님의 삶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항상 함께 하옵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금년에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소원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영광의 삶과 이 땅 위의 모든 것을 나의 가슴으로 품는 평화의 삶이 가득히 깃들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 가나신학대학 소식■
�dc6f제12회 가나신학대학의 졸업식 : 지난 11월 27일(토)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5명의 의의 병기들은 함박 웃음으로 환희의 교가를 합창했습니다. 아마노 교수의 사회로 3시간40분 동안 행복의 막이 열렸습니다. 찬양과 기도,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교육부에서 온 교육감과 단 보트위 국회의원의 칭찬과 감사가 담긴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국회의원은 500달러를 도서관 도서 구입에 기부했습니다.

학생장이였던 프린스 학생의 답사 중에 “말씀을 배워 익히고 깨닫게 해 주시고 진실된 주의 종이 되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의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현 학장은 “열방을 성령의 불로 태우자” 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감사와 은혜의 물결이 흘러 참석자들이 도서관의 책 구입비로 6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졸업장 수여식 때는 환호의 메아리가 푸른 창공을 뚫었습니다.

열약한 환경에 처한 신학생들에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개척교회 소식■

�dc6f베고로아이시교회 헌당예배: 지난 10월 10일 조병창 목사님(박년선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된 베고로아이시교회의 헌당예배는 은혜롭게 드렸습니다. 여전도회 중창단과 추장의 축사는 교인에게 웃음꽃을 활짝 피게 했습니다.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기쁨의 장이 열렸습니다.

오부아시 근교의 산악 지대에 위치하여 수 천년의 전통과 관습 속에서 우상숭배가 가득하였던 곳에 포수 전도사의 발길이 닿았습니다. 주주(우상)를 섬기는 자들의 핍박과 고난이 따랐지만 주님을 향한 복음의 열정으로 원주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그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로 한 명, 한 명의 영혼구원의 결실이 맺기 시작하여 이제는 교회당을 채울 만큼 부흥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dc6f퐁교회 헌당예배: 지난 11월 7일에 조병창 목사님(박년선교회)의 후원으로 퐁교회가 완공되어 행복의 잔치가 열렸습니다. 산악지대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퐁지역은 외부의 발길이 닿지 않은 어둠의 땅이였습니다.

영혼들이 불모로 잡혀 사탄에게 매인 버려진 땅이였습니다. 이 지역에 말씀, 기도, 금식, 경건으로 훈련된 프린스 전도사가 자신의 영과 혼과 생명을 제물로 드리면서 영혼구원의 은총이 맺어졌습니다. 사탄의 쇠사슬에 매인 영혼들이 쇠사슬에서 풀려나 주님의 품에 안김에 한 없는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우기철에 비가 많이 내려 가나의 댐이 수위가 높아져 댐의 물을 방류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낮은 지대에 있는 흙집들이 물에 잠기고 다리가 무너져 두 달 넘게 긴 고통의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안도의 쉼을 얻어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dc6f아부메중앙교회 헌당예배 : 지난 11월 20일에 서정범 목사님(세계중앙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된 아부메중앙교회의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가나 최대의 젖줄인 볼타강 하류, 가나 전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아코솜보댐 아래에 위치한 강촌마을입니다.

 100년 전에 이주를 시작하여 지금은 2,500여명이 거미줄처럼 엉겨 생활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증거되었으나 복음이 우상, 잡신들과 혼합되어 버린 광란과 침륜의 땅이였습니다.

이 지역에 클루프린스 전도사가 파송되어 전도하는데 큰 암석 위에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클루프린스 전도사의 기도를 통하여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이 마을의 지식인이며 존경 받는 라플 교장이 병으로부터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 신유의 역사를 통하여 3개월 만에 오십 명의 영혼들이 구원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dc6f목회자 사택 건축 중 : 개척된 교회 중에 몇 교회들이 목회자 가족이 기거할 방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방 구하기가 무척 힘들기 때문입니다. 힘든 생활을 하는 목회자들의 눈물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현재 테치만교회(김태웅원장)의 사택은 완공되었으며 멘사크롬교회(규암교회)의 사택을 건축 중에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금년에 예비하신 성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미전도종족지역에, 모슬람 지역에, 우상숭배 지역에, 도시 지역에 주님의 몸된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건축하면서 교인들은 주민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서로 한 마음이 되어 봉사하며 기쁨으로 단을 쌓았습니다.
 헌당된 교회들을 통하여 십 년을 이어 오십 년을 이어 주의 자녀들이 거듭 태어나게 됨을 믿음의 영상을 그리며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 기도제목 ■

1. 미션하우스 건축을 위하여 – 금년에 가나의 경제 성장으로 사업을 위해 수 많은 외국인들이 입국했습니다. 그들의 거주 관계로 집세가 폭등했습니다. 현재 제가 거주하는 집도 2011년 8월이면 만기가 됩니다. 속히 미션하우스 공사가 시작되어 우기철이 오기 전에 완공하기를 소원합니다. 후년 8월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간구드립니다.

2. 가나신학대학 도서관 및 책 구입(한 권당 15,000원 정도)을 위하여 –가나정부로부터 4년제 학사 학위를 인정,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것이 도서관과 책 10,000권 이상을 소장해야 합니다. 교육부의 지시 사항입니다.

신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깨달음을 얻도록, 학교 발전을 위해 책 한권(영어)이라도 소중하오니 기증해 주시면 학생들과 저희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아프리카를 위한 참된 주의 종의 양육을 위하여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 모아 하나된 사랑의 사역을 일구어 갈 수 있기를 간구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께서는 한 해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총으로 항상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0. 12. 1. 유미현, 유정미, 유능 선교사 가족 드림

유미현. 국민은행                                   P.O.BOX.CE12320

계좌번호:014-21-1178-372.                   Tema. Ghana 

E-Mail:yoojmee@hanmail.net   www.myghana.org    T:001-233-303-3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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